[사진 제공 : 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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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의 종횡무진 활약은 해가 바뀌어도 현재 진행형이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사랑스러운 주디(주현영의 DJ 애칭), 주현영이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디오 DJ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무엇이든 다 잘하는 '만능 육각형'다운 존재감을 다시금 뽐냈다.

주현영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소비자 조사에 따른 결과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탁월하게 끌어가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은 것은 물론, 대중을 사로잡은 대세 DJ로 우뚝 섰음을 보여줬다.

주현영은 수상 후 개인 SNS 계정에 "라디오 DJ가 되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게 됐습니다. 하루하루 말 한마디의 큰 힘을 느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데요"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 "가능성을 봐주시고 소중한 가치를 부여해 주신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이러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12시엔 주현영' 제작진께도 정말 감사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고단한 일상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들과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 포근하게 위로받는 마음을 더 만끽하실 수 있도록 또 오래오래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딸로서, 친구로서, 언니로서, 동생으로서 그리고 동료로서 꼭 함께 할게요"라는 진심이 담긴 목표도 말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제공 : 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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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엔 주현영'과 DJ 주현영은 2024년 8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라디오 너머로 전해지는 주현영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듣는 이들에게 활기를 북돋아주고, 통통 튀는 입담과 비타민 같은 매력은 웃음을 안겨주는 등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2시간을 선물하고 있는 것. 이러한 주현영의 활약에 힘입어 '12시엔 주현영'은 2024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지상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 의미 깊은 결실을 맺기도.

이처럼 작품 활동에 이어 라디오에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비치고 있는 주현영. 그의 거침없는 질주는 을사년에도 계속된다. 주현영은 영화 주연작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로 스크린 출격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개설해 작품 속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주현영이 올해에는 어떤 활동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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