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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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한류부가 등판했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대망의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2회 방송된 '미스터트롯3'는최고 시청률이 1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류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류부는 아이돌 출신 참가자 가운데 해외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참가자들이 더해진 팀. K-트롯 한류의 중심이 되기 위해 모인 한류부는 훈훈한 비주얼에 마스터들을 사로잡는 넘치는 끼, 탄탄한 실력까지 갖췄다.

특히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를 휩쓴 한류 대스타 참가자는 일본 여심을 휩쓸고 대한민국 여심까지 휩쓸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무대에 섰다. 아이돌 출신다운 비주얼과 하트 폭격을 유발하는 압도적 무대에 국민 마스터들 사이에서 때아닌 쟁탈전까지 벌어졌다.
'미스터트롯3' 장윤정, 이런 극찬은 처음이야…"허점 없이 완벽, 하나의 작품"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막 남친 참가자도 등장했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안전지대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가질 만큼 열도를 목소리 하나로 뒤흔들었다는 참가자는 이날 마스터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충격적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치열했던 마스터 예심을 마치고 대망의 본선 1차 무대가 펼쳐졌다. 101개 팀 가운데 마스터 오디션을 뚫은 팀들이 본선 무대에 올랐고, 이들은 양보 없는 팀 데스매치에 뛰어들었다.

그런 가운데, 장윤정 마스터는 "허점 없이 완벽하다. 무대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한 팀을 향해 찬사를 전했다. 다른 마스터들 역시 "세계적인 무대", "감동적인 피날레"라는 시리즈 사상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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