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양과 함께 눈웃음을 발사했다.

박수홍은 "사람들이 우리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잘 모르겠어요"라며 "내가 저렇게 귀엽게 생겼나?"라고 지난 8일 적고 "박수홍" "딸 바보" "사랑해" 등 해시태그를 새겼다.

사진에서 박수홍은 딸과 얼굴을 나란히 하고 치명적인 눈웃음을 선보였다. 밝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박수홍은 딸바보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순둥 재이, 천사 재이, 힐링이다홍! 내 생애 딸이라니"라고 적고 잠에 들어가고 있는 재이 양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재이 양은 눈을 깜빡일 때는 진한 쌍꺼풀을 자랑, 2개월 밖에 안 됐음에도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결혼 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첫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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