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홍혜걸과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9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아 혜은이의 고향 제주를 찾는 자매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발언으로 누나들을 화나게 한 홍혜걸은 바비큐 불 피우기에 연거푸 실패하며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내 여에스더는 생애 최초 돌문어 요리에 레지던트 시절의 수술 경험까지 되살리며 도전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첫 만남부터 운명임을 직감했다는 부부는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천생연분 커플이다. 심지어 시부모님조차도 이들의 사랑에 헌신적이었다고. 출산한 여에스더를 위해 시어머니가 직접 씻겨주는가 하면 아플 땐 정성껏 간병까지 해주셨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치사율 80%의 간질환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던 때를 떠올렸다. 홍혜걸이 장기 기증을 앞둔 여에스더에게 눈물로 사랑을 표현했던 때를 기억하자 솔로인 박원숙과 혜은이가 탄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질려버린 박원숙과 혜은이는 결국 부부에게 풀빌라를 내어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9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아 혜은이의 고향 제주를 찾는 자매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발언으로 누나들을 화나게 한 홍혜걸은 바비큐 불 피우기에 연거푸 실패하며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내 여에스더는 생애 최초 돌문어 요리에 레지던트 시절의 수술 경험까지 되살리며 도전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첫 만남부터 운명임을 직감했다는 부부는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천생연분 커플이다. 심지어 시부모님조차도 이들의 사랑에 헌신적이었다고. 출산한 여에스더를 위해 시어머니가 직접 씻겨주는가 하면 아플 땐 정성껏 간병까지 해주셨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치사율 80%의 간질환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던 때를 떠올렸다. 홍혜걸이 장기 기증을 앞둔 여에스더에게 눈물로 사랑을 표현했던 때를 기억하자 솔로인 박원숙과 혜은이가 탄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질려버린 박원숙과 혜은이는 결국 부부에게 풀빌라를 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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