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21kg 감량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쥬비스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으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위기가 올 때마다 옆에서 잡아주는 담당 컨설턴트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의 절반은 SJY 덕”이라고 말하며 컨설턴트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정형돈은 이번 다이어트로 체중의 앞자리를 세 번이나 바꿨다고 전하며, “살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감량했지만, 반대로 가장 편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감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체중이 줄어들면서 이제 맞는 옷이 없어 쇼핑을 자주 하게 됐다”며 “몸이 가벼워진 만큼 장바구니는 무거워지고 있지만, 결제는 와이프 눈치를 보고 있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정형돈은 체중이 70kg대로 진입한 것이 30대 이후 처음이라며 “다이어트를 통해 시간을 역행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