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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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 배우들의 진심을 담은 친필 추천사를 공개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사진제공=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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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고결한 인격의 사람들을 품격 넘치는 촬영과 연출로 영접하게 해주신 제작진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민호 감독이 완성한 깊이 있는 연출에 감탄을 보냈다. 최동훈 감독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라고 극찬을 남겼다.
사진제공=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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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벅차오른다"라고 했다. 배우 손석구는 "대한민국 만세!", 배우 남궁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송승헌은 "멈출 수 없는 뜨거운 감동!"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안중근 역을 맡은 주인공 현빈의 아내이기도 한 배우 손예진은 "뼛속은 시리고 가슴은 뜨거워지는 지금, 우리가 꼭 봐야할 영화"라며 진심 어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이성민, 이희준, 김종수, 장동건, 정성일, 정호빈, 추소정, 조달환, 윤서빈, 김원해, 고창석, 하지영, 신도현 등도 '하얼빈'을 추천했다.

'하얼빈'은 300만 돌파 기록에 이어 4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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