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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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 김종국의 2025년 연애운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34회 말미에서는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확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새해 운세를 두고 사다리 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앞서 각 멤버는 개별적으로 신년 운세를 확인했는데, 그 결과는 하나같이 흥미로웠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사진=SBS '런닝맨' 캡처
김종국은 역술가로부터 "여자가 동시에 두 명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운세는 멤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김종국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는 “가출 심리가 있다”는 결과를 받아들였고, 이 말에 멤버들은 폭소하며 공감했다. 송지효 역시 웃음을 터뜨리며 운세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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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사주에서 특별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그는 "지위가 계속 상승한다"는 긍정적인 운세를 확인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역술가는 덧붙여 "얼굴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건넸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발끈하며 유머로 맞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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