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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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의 아들이 연애 중이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그리면서 키운 사랑... 사랑하니...그래 계속 사랑하렴. 아니 근데 진짜...........연인 같네...💕💕 미지막은 정윤이가 완성한 그림이에요!!!!!! 꺄😍이거도 집에 걸어놔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시영은 아들이 그림을 그리는 곳을 찾은 듯한 모습. 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림을 그린 후 한 여학생과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는가 하면 꽃밭에서 데이트를 즐겨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이시영은 시세 30억에 달하는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떠나 지난 10월 초, 인천 송도로 이사를 마쳤다. 그의 아들은 학비가 비싸고 입학 조건이 까다롭다는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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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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