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이장우/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배우 이장우가 카레집을 차리며 사업을 확장한다.

이장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레집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배우 민우혁의 SNS 게시물을 공유해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민우혁은 "내 동생 장우가 야심 차게 준비한 카레집. 12월 16일 오픈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며 "이런 비주얼"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도 "이장우 얘 또 일냈네 일냈어. 이번에는 카레다"라며 카레집 홍보에 힘을 보탰다. 해당 글에는 카레 사진과 함께 매장 주소가 적혀 있다.
사진=민우혁 SNS
사진=민우혁 SNS
앞서 이장우는 우동집, 국밥집 등을 차리며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 우동집을 개업했다. 이어 12월에는 24시 국밥집을 오픈했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가루 왕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6년간 열애 중인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었다. 결혼 소식에도 불구하고 '나혼산' 하차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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