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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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아이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좀만 더 힘내자 D-2"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키는 무대가 아닌 책상에 앉아 두 손에 얼굴을 파묻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모습. 그는 사진에 '석사학위 논문발표'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해 대학원생으로서 과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아이키 SNS
사진=아이키 SNS
아이키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스포츠레저학 학사를 졸업한 후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9월에도 "스트릿 논문 파이터"라는 글을 올리며 과제에 치여 사는 학생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아이키는 157cm라는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 출전해 수입이 100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1989년생인 그는 2012년 10월 결혼해 2013년 딸 연우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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