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가수 손태진이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태진의 정규 1집 'SHINE(샤인)'은 지난 28일 발매 하루 만에 9만 6천 여 장이 판매됐다. 이는 손태진의 역대 음반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으로, 일찌감치 자체 초동 신기록 달성 청신호를 켰다.

손태진은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발매 100일 기준)에 모두 이름을 올렸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도 타이틀곡 전부 순위권에 안착하며 손태진의 HOT한 인기를 입증했다.

정규 1집 'SHINE'은 손태진이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손샤인(공식 팬덤명)은 물론 청중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손태진표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손태진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멜로디나 가사는 먹먹하지만 그 안에 꿈과 희망이 있다", "'SHINE'이라는 단어처럼 환히 빛나는 앨범이다",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에 귀 호강한다", "모든 장르를 손태진화 한다" 등이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트리틀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면'의 뮤직비디오 역시 격려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곡이 가진 감동을 배가했다.

한편,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빛나는 행보를 예고한 손태진은 오는 11월 9일~1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가운데, 손태진은 이후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