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오로지 수술 외에는 눈을 두지 않는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그려내는 다채로운 서사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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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선 정우는 김석훈(전배수 분)이 발견한 긴급 외상 환자로 인해 한밤의 응급 수술을 하게 되는데. 그리고 석훈에게 등 떠밀려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까지 떠맡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 앞에 서게 된다. 환자들의 감정 앞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그가 외상을 보고 범죄 과정을 하나하나 추리해 나가면서 결국 어떤 인물로 변해갈지 그 과정이 궁금해진다.
차 창문을 깨고 범인을 체포하는 열혈 MZ 형사 민형의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진다. 정우 또한 거침없이 범인을 잡기 위해 쫓아가고 두 사람은 본격 공조를 펼치기 시작한다. 단호하고 냉정한 정우와 정반대의 열정적인 성격을 지닌 민형이 어떤 케미를 그려낼지, 두 사람이 선보일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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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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