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연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며 맞춤형 해외살이 가이드를 의뢰한다. 이에 MC 이지혜와 제이쓴은 '미식의 본고장' 중국과 '다채로운 맛의 천국' 말레이시아를 놓고 노사연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초특급 맛 대결을 벌인다.
ADVERTISEMENT
이어 노사연은 "아마 내가 김성주 씨보다 건강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성주는 "사실 최근에 이경규 씨와의 허벅지 씨름에 졌다"고 고백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자 노사연은 주저 없이 "지금 한 번 해보자"며 즉석 대결을 신청한다. 이렇게 '60대 노사연 VS 50대 김성주'의 '허벅지 씨름' 대전이 시작된 가운데, 김성주는 노사연의 기합 한 방에 허벅지가 쑥 벌어지는 굴욕을 당한다. 급기야 김성주는 "고관절이 박살났다!"며 울부짖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이지혜는 중국살이 13년 차 이병철을 '살아본 가이드'로 소환한다. 이어 이지혜는 김성주와 제이쓴에게 "노사연 씨가 안 먹는 게 뭔지 아냐"라고 묻는다. 노사연은 "시멘트, 콘크리트, 철사 이런 건 못 먹는다"라고 셀프 디스(?) 한다. 하지만 이지혜는 "노사연 씨가 안 먹는 건 바로 나이!"라며 "늘 한결 같다"라는 칭찬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ADVERTISEMENT
식사를 마친 뒤, 이병철은 한 시간에 300원, 한 달에 3,200원인 공유 자전거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한 '부부 라이딩'을 즐긴 영상까지 현장에서 공개한다. 그러면서 노사연은 "부부가 같이 자전거 타는 게 정말 좋다. 서로 말을 안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그는 "부부 금슬을 위해서는 '생존 언어'만 써라.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명언을 투척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과연 먹는 것에 진심인 노사연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식의 나라가 어디일지는 23일 밤 10시 20분 MBN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방송되는 '살아보고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