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뜨거운 응원 속 전역, 감사"…마이크 들고 무릎 꿇은 진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35144.1.jpg)
제이홉은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등장했다. 팀내 첫 번째 군필자 진은 직접 전역식 현장을 찾아 팀 대표로 마중했다. 진은 제이홉에게 커다란 보라색 꽃다발을 건네며 포옹했다.
ADVERTISEMENT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감사하다. 먼 길 와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마쳤다"고 인사했다. 취재진 중 대표로 한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있었는데, 이를 본 진이 다가와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직접 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홉은 "1년 6개월 군 생활하며 조교로 생활하다보니 여러 가지 행군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마주쳤는데, 항상 국군 장병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 정말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이 감동이었고, 이 뜨거운 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제이홉은 특유의 제스쳐로 손키스를 날리고 인사하며 팬들 앞에 서비스했다. 이어 진을 만난 제이홉은 반갑게 포옹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이홉이 전역하는 36사단 신병교육대 근처에는 그를 맞이하는 팬들의 환영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상공에는 애드벌룬이 떠올랐고, 팬들은 '아미가 기다렸다' '정호석에서 제이홉으로' '전역 축하해'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걸었다.
ADVERTISEMENT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