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세의 요인으로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지루할 틈 없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플레이,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캐릭터 간 관계성 등이 꼽힌다. 러블리와 치명을 넘나드는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 남녀 주인공의 ‘맵단 케미’가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쫄깃한 관계성이 예고되며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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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6회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 이아롱이 구만도(김인권 분)에게 강빛나가 눈물 흘린 적 있는지 묻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강빛나는 한다온으로 인해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경험을 한 이후, 조금씩 감정이 생기는 듯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만일 이를 이아롱이 알게 된다면, 그녀가 강빛나에게 칼날을 들이밀 수도 있는 상황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강빛나를 향한 이아롱의 의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로 인해 조금씩 강빛나와 이아롱의 관계 역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 김아영 두 배우는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걸맞은, 탄력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이 쫄깃한 관계성을 그려낸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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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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