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이 이혼 소식을 전한 뒤 미모 셀카를 폭풍 업로드했다.
지연은 8일 "15주년 기념 팬 미팅. 어제 팬 미팅의 추억은 저에게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고 받은 눈빛과 이야기를 영원히 소중히 간직할게요. 항상 티아라를 응원하는 퀸즈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연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밝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리허설 중인 듯한 모습도 공개했다. 이혼 발표 속에서도 인형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연 또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재균의 경우 준플레이오프 경기 직후 이혼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연과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지연과 황재균은 자신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더불어 지연은 황재균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역시 모두 삭제하며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2세 신발 만들기를 비롯해 지연의 생일파티 영상 등 신혼 아이템이 가득했지만 결국 모두 삭제됐다. 황재균은 활동 중이던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연은 8일 "15주년 기념 팬 미팅. 어제 팬 미팅의 추억은 저에게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주고 받은 눈빛과 이야기를 영원히 소중히 간직할게요. 항상 티아라를 응원하는 퀸즈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연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밝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리허설 중인 듯한 모습도 공개했다. 이혼 발표 속에서도 인형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연 또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재균의 경우 준플레이오프 경기 직후 이혼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연과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지연과 황재균은 자신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더불어 지연은 황재균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역시 모두 삭제하며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2세 신발 만들기를 비롯해 지연의 생일파티 영상 등 신혼 아이템이 가득했지만 결국 모두 삭제됐다. 황재균은 활동 중이던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