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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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새 음반사와 계약을 맺었다.

로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 my number ones 👉🏼👈🏼 i am so so excited to announce to you my signing with atlanticrecords !!!!!! I know you’ve all waited sooo long for this moment, but i hope you’re READY for what’s in store for the next few months!! i CANNOTTT wait for you all to hear everything!! so hang on tight!!miss you all dearly"라는 글로 자신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로제는 새 음반사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이미 직원들과 함께 인생네컷을 찍은 모습도 보였다. 특히 벌써 새로운 곡을 위해 작업에 들어간 듯 소파에 앉아 직원과 의견을 나누는 면모도 공개했다.

로제와 계약을 맺은 애틀랜틱 레코드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이다.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세계적 음반사다.

로제는 지난 6월, 유명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세계적 음반사와 음악적 계약을 체결하면서 로제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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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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