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주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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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파리에 도착했다.

남주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남주혁은 데님 청바지에 화이트 맨투맨을 착용하고 데님 모자를 맞춘 채 프랑스 파리 거리를 거닐고 있다. 특히 이제 막 전역한 지 5일밖에 되지 않아 남주혁의 얼굴에는 종일 미소가 가득하다. 이날 남주혁은 해외 명품 브랜드 D사의 패션 위크 참석차 파리를 찾았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해 3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현역 복무 해왔다.

입대 후 남주혁은 지난해 11월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 6월에는 드라마 '동궁'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배우 노윤서와 조승우가 해당 작품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은 이들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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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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