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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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후 다시 깨끗해지는 몸을 보여주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딱 한 곳에 타투를 남겨뒀다.

나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나나는 데님 바지에 남방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전신 타투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던 나나는 최근 상체부터 시작해 다시 타투를 지우고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사진에서 나나의 오른쪽 가슴 옆에는 선명한 타투가 남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나나는 당시 방송에서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최근 15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플레디스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서예지, 윤정희,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영, 걸스데이 혜리,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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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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