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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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문별이 마마무 완전체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한 차로 가'에는 마마무 문별이 함께했다.

이날 송은이는 2019년 '옥탑방' 출연 이후 DM을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고 친분을 밝히며 "여성 아이돌 게스트로 최초 출연"이라고 반가워했다.

현재 소속사 RBW에 13년 근속 중인 문별은 "재계약을 2번이나 했다"면서 "마마무가 벌써 10주년이다. 안 믿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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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는 휘인과 화사가 소속사를 옮기며 솔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각자 좋아하는 음악이 달라 흩어졌지만 "2막 시작인 느낌"이라는 문별.

그는 "마마무 4명 지킬 거다. 솔로 활동 경험이 나중에 마마무로 뭉쳤을 때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을 공개한 문별은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직 타이틀은 부담스럽다. 대신 콘셉트 기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별은 저작권곡만 123곡에 달하며 '여돌 저작권 소유 1위'에 등극했다. "그래서 톰 브라운만 입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다. 그런데 톰 브라운 씨가 샤라웃 해주고 선물도 받았다"며 재력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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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언니보다 동생 친구가 많다는 문별은 "남자친구는 만들고 싶지는 않다. 귀찮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효정과 친하다.
친구들이 여성, 주변에 남자도 별로 없다"고 이야기했다.

밸런스 게임에서 문별은 '마마무 완전체 홍대 버스킹' VS '솔로 코첼라' 무대 중 코첼라를 꼽으며 "하고 싶을 때 가서 할 수 있는 무대가 아니잖냐. 멤버와 팬들 모두 그 기회를 잡길 응원할 것 같다. 그걸 마치고 와서 버스킹을 하면 된다"고 현명한 대답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문별은 "마마무 완전체 계획은 없다. 각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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