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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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최선을 다해 춤추는 스타일이라는 김고은을 보며 노상현은 "춤을 잘 춘다. 난리 난다. 물구나무로 걸어 다닌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고은이 술을 많이 마셨는데 비틀비틀 쿨하게 택시 타고 집에 가더라"고 전했다.
'나를 사랑하는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서 그간 일어난 일을 얘기할 때 내가 재연하는 걸 보고 웃을 때 좋다. 내가 웃길 때 좋다. 나로 인해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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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는 김고은은 "노래방에서 우선예약하는 사람 싫다. 비매너"라며 "노래 부르는 사람 방해되지 않게 '이건 경우가 아니다'라고 조용히 경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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