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은숙, 한창 전성기에…"금전 사기 당해, 배우 그만두고 싶었다"('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97006.1.jpg)
![[종합] 조은숙, 한창 전성기에…"금전 사기 당해, 배우 그만두고 싶었다"('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97008.1.jpg)
![[종합] 조은숙, 한창 전성기에…"금전 사기 당해, 배우 그만두고 싶었다"('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97013.1.png)
![[종합] 조은숙, 한창 전성기에…"금전 사기 당해, 배우 그만두고 싶었다"('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97014.1.jpg)

조은숙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 연적 역으로 출연했던 조은숙. 그는 "'장밋빛 인생' 종방연 다음날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들이 생각할 땐 잘나갔지만 개인적으로 일하고 싶지 않았다"며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 조은숙은 "금전적으로 사기 당하고 그랬다. 엄마가 속상해하셔서 그런 얘기를 못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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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우리와 같이 한 달 살이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소감을 묻자 조은숙은 "저는 1년 됐나? 내 삶을 어떻게 보면 엄마니까 애들 위주나 집안 위주라든가 저희 엄마가 혼자가 돼서 돌보다 보니까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불안하더라"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애들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조은숙은 "딸만 셋이다. 첫째 고 2, 둘째 중 3, 막내가 중 1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조은숙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딸들은 엄마 조은숙을 닮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조은숙은 "큰 애가 고2, 둘째가 중3, 막내가 중1"이라며 "큰 애는 작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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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조은숙과 함께 드라마 '간택'에 출연했던 정애리는 "나 그때 교통사고 났었다"고 털어놨다. 조은숙도 "드라마 할 때 사고가 나셨는데, 사고가 나도 촬영장에 오셨다"고 기억했다.
박원숙이 "요리를 좀 하냐"고 묻자 조은숙은 "요리를 조금 한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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