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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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란이 자신의 집 앞으로 추정되는 공간을 어지럽힌 범인의 만행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이태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태란은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들을 비췄다. 일부 내용물들은 봉투 안에서 빠져나와 인근 집 주변들을 어지럽혔다.

이어 이태란은 전깃줄에 앉아 있는 까마귀 한 마리를 비췄다. 까마귀는 이태란이 비췄던 종량제 봉투에서 꺼낸 것으로 추정되는 과자 봉지 속 내용물을 먹고 있었다. 이후 과자 봉지를 놓치자 까마귀는 그대로 자리를 떴다.

이태란은 길바닥을 어지럽히는 주범이 까마귀라는 것을 알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소문난 칠공주' 'SKY 캐슬'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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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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