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멤버들의 얼굴과 로고가 시계에 새겨졌다. 웨어러블 브랜드 타임플릭은 글로벌 K팝 인기 걸그룹인 에스파와의 협업 에디션을 추시헀다고 2일 밝혔다. 타임플릭은 주식회사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보유한 패션테크 브랜드다.

에스파는 지난 5월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을 출시한 후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로 올 상반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번 에스파 컬렉션은 ‘아마겟돈’ 앨범의 음악과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각 멤버별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제안한다.

워치 페이스는 ‘아마겟돈 CDP 버전의 앨범(Armageddon’ CDP Ver. Album)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으며 멤버별 버전과 그룹 버전 총 5종으로 제작되었다. 안드로이드용 워치 페이스의 경우 멤버별 버전에서는 각 멤버의 생일이 시간이 될 때 새로운 사진과 화려한 배경 효과가 1분간 지속된다. 그룹 버전에서는 똑같은 효과가 데뷔시에 나타난다.

에스파 워치 페이스는 패키지 내 동봉된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워치 스트랩은 조금 더 ‘쇠’맛을 살린 컨셉으로 블랙과 실버 컬러를 메인으로 더블 링 디자인과 메탈 체인으로 펑키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각 멤버별 엠블럼을 메탈 필름으로 장식하고 스트랩이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었다.

타임플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색과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파와의 협업을 통해 에스파만이 가지고 있는 ‘쇠맛’의 단단하고 일렉트로닉한 느낌을 제품에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 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에스파 팬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스파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타임플릭 온라인 자사몰과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SMTOWN &STORE)에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타임플릭 성수, 스타필드 고양점 및 광야@서울(KWANGYA@SEOUL)에서 1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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