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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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을 쏙 빼닮은 아이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준오빠 낮잠을 오ㅑ케 오래자ㅏㅏㅏ"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은형은 곤히 잠든 자신의 2세를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특히 아이가 남편 강재준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이은형의 이같은 게시물에 강재준은 "엄마 배고파요. 엽떡 시켜주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개그맨 부부 다운 유머를 드러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올해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이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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