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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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몽환적이면서 카리스마 있는 콘셉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나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ANA 첫번째 개인작업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나나는 다양한 옷을 이버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는 착용한 옷에 따라 몽환적인 표정을 지었다가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전신 새겼던 타투 역시 전체적으로 옅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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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앞서 나나는 지난 2022년 10월 열린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전신에 타투를 새긴 채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작품을 위한 타투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의견이 분분했었는데, 나나는 또 다른 공식 석상에서 타투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하고 싶어서 했다"고 솔직하게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팔에 있던 타투들이 연해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나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엄마가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고 해서 지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허위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렉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일침했다.

이어 한 유튜브 렉카를 언급하기도 했다. 나나는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라고 강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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