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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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가 배우 이상이와 한지현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 결혼식을 올린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 신랑이 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에서 또 다른 케미를 보여줄 이상이와 한지현은 각각 연애 경험이 부족한 비혼주의이자 재벌 3세인 '복규현'과 모태 솔로이자 성공한 웹소설 작가 '남자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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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상이는 "과일을 의인화한다면 그게 바로 지현이지 않을까 싶어요. '상큼하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 현장의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했어요. 장난이나 농담 코드가 사람마다 다른데, 저와 지현이, 감독님 모두 잘 맞아 유쾌하게 촬영했어요"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한지현은 "카메라 앞에서 잘 떠는 편인데, '괜찮다', '편하게 하라'는 말이 큰 힘이 됐어요. 소문대로 상이 선배가 '열정맨'이라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발랄한 에너지와 친밀감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 두 사람은 '손해 보기 싫어서'의 스핀오프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로 하반기에 팬들을 만난다. '사장님의 식단표'는 본편 속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쓴 동명의 소설이 주 배경으로 짧지만 강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이와 한지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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