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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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여행이 저의 버킷리스트였다. 점점 준비된 여행을 많이 하게 되는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또 예능프로그램이다 보니 어느 정도 PD님들이 저의 안전 보호를 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나중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많이 고맙게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태오는 "사전 미팅 때 '정말 편하게 즐기고, 아무 준비 없이 가면 된다'고 하길래 마음을 비운 상태로 여행을 했다. 기대도 없고 예상도 없었다"며 "백지 상태로 여행을 가서 거기서부터 같이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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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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