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차 아이돌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데뷔 때와는 사뭇 달라진 가요계 문화를 언급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대현은 "데뷔 초와 지금 다른 점이 너무나도 많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든 것들이 배우는 것들뿐이었다. 기존 저희의 색깔도 있고 이름이 알려졌던 부분도 있으니 거기에 걸맞게, 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챌린지도 정말 많이 찾아보고 있다. 사실 조금 어렵더라. 막내 종업이는 최근까지 활동을 했기 때문에 능숙하게 잘하는데, 저희 세 명은 아직 한 번도 제대로 촬영해 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많은 가수분들과 함께 재미난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께 챌린지를 하고 싶은 후배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는 "사실 저희는 지금 겸손한 마인드다.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문종업은 "옛날에는 시켜서 하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고, 쫓아가느라 바빴던 활동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 활동만큼은 즐기려고 한다. 지난 놓친 시간들, 즐기지 못했던 순간들을 많이 아쉬워했다. 이번 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시간들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챌린지와 관련해 "형들 열심히 할 거죠? 저 혼자 해야 되는 줄 알았다.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one'(곤)은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틀을 벗어나 멤버들의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지금 이 순간 멤버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방용국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대현은 "데뷔 초와 지금 다른 점이 너무나도 많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든 것들이 배우는 것들뿐이었다. 기존 저희의 색깔도 있고 이름이 알려졌던 부분도 있으니 거기에 걸맞게, 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챌린지도 정말 많이 찾아보고 있다. 사실 조금 어렵더라. 막내 종업이는 최근까지 활동을 했기 때문에 능숙하게 잘하는데, 저희 세 명은 아직 한 번도 제대로 촬영해 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많은 가수분들과 함께 재미난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께 챌린지를 하고 싶은 후배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는 "사실 저희는 지금 겸손한 마인드다.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문종업은 "옛날에는 시켜서 하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고, 쫓아가느라 바빴던 활동이 많았던 것 같다. 이번 활동만큼은 즐기려고 한다. 지난 놓친 시간들, 즐기지 못했던 순간들을 많이 아쉬워했다. 이번 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시간들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챌린지와 관련해 "형들 열심히 할 거죠? 저 혼자 해야 되는 줄 알았다.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one'(곤)은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틀을 벗어나 멤버들의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지금 이 순간 멤버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방용국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EP 'CURTAIN CAL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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