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엄마와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하게 엄마랑 딸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엄마랑 더 친해지는 중이에요. 오늘 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10시에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자신의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하던 중 엄마 옆에 착 붙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최근 한 방송에서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으며,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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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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