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부모가 됐다. 강재준은 출산 직후의 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6일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 보자"라며 이은형과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이은형은 눈을 반쯤 뜨고 미소 짓고 있고, 강재준은 아기를 품에 안고 감격한 듯 오열하고 있다.
사진=이은형 SNS
사진=이은형 SNS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날 이은형은 제왕절개 출산을 앞두고 "이것 좀 봐요. 오늘은 깡총이(태명) 만나는 날"이라며 "잘 다녀올게요"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잘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모았다. 다만, 최근 이은형은 자궁근종으로 인해 임신 중 하혈을 겪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특히 유언까지 남겼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를 만나게 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