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은 극 중 부성애 배틀을 펼칠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두 아들로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가 되어버린 모범생 송호영(김도훈 분)과 동생의 죽음을 대신 복수하려는 우원그룹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 역으로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줄 두 배우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상황.
ADVERTISEMENT
허남준이 맡은 김상혁 캐릭터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잔혹함과 무자비함을 쏙 빼닮았다. 이복동생의 죽음을 대신 갚아주려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로 차가운 김강헌의 평정심을 흔들어놓으며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남준 역시 “어릴 적부터 TV로 뵈어왔던 선배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떨렸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따뜻하시고 유머러스하셔서 모두의 긴장을 풀어주셨고 인간적인 모습도 많으셔서 ‘내가 정말 인복이 좋은 사람이구나’를 느끼며 촬영했다. 제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시면 항상 먼저 다가오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명민에 대한 존경어린 소감을 남겼다.
ADVERTISEMENT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두 아들, 김도훈과 허남준의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