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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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폭염 속 나들이에 나섰다.
채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tim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채영은 다리에 딱 붙는 바지에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스트라이프 나시를 착용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해외 명품 브랜드 Y사의 왕골 숄더 네트백을 매치해 내추럴한 룩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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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Cheer Up(치어 업)' '티티(TT)'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여전히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중이다.

채영은 최근 가수 자이언티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영은 1999년생,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7일에 일본 정규 5집 '다이브'(DIVE)를 발매했으며, 27일과 28일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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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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