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아일랜드 나랑 잘 맞네. 매우 신난 모녀 그리고 내 조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데님 반바지에 분홍색 튜브톱 그리고 화이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바다를 찾은 모습. 그러나 몰놀이를 즐기기도 잠시 바위 위에서 춤추는 딸 태리가 다칠라 조마조마한 지 입을 벌린 채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상 속에서 태리는 신나게 춤을 추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S#arp) 멤버로 데뷔했다. 샵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태리와 엘리 두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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