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만에 돌아온 KBS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열 ‘완벽한 가족’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김병철(최진혁 역),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의 3인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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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강내유 스타일의 듬직한 아빠인 진혁과 가정적이면서도 짙은 모정을 지닌 은주 부부는 경직된 표정을 하고 있고, 뭐든 잘하는 만년 모범생인 딸 선희는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이들의 서로 다른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사랑, 책임, 희생, 온기... 그래서 다시 가족’이라는 문구는 완벽한 가족을 이뤄내기 위한 이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듯하다. 이에 반해 어두운 배경 속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불 타는 형상은 음산함과 미스터리함 등 오감을 한껏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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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오는 8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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