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윤상은 자신의 뮤직 레이블 페이퍼모드를 통해 유승우의 새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했다. 윤상은 기존 소년미 가득한 유승우의 음악에 보다 남성적이고 선명한 색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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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에게 윤상 프로듀서와 작업은 지금까지 어떤 앨범 작업보다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기 확신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함께 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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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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