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쳐
/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손담비가 멋스러운 패션을 보였다.

지난 22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나가기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마로 인한 덥고 습한 날씨에 외출을 꺼리는 모습.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자신의 집 현관에 있는 전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손담비는 오버핏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힙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다소 헝클어진 머리로 수수함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감독인 이규혁과 결혼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월세는 1000만원, 관리비는 80만원 넘게 나온다. 수도세는 따로"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호르몬제 부작용으로 7kg 살이 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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