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첫 댓글로 "올 인간쓰레기 간만"이라는 글을 소리내 읽었다. 이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습니까"라며 차분히 답했다. 이어 "똑바로 살아라"라는 댓글에도 "맞다. 이거는 틀린 말이 아닌 게, '과거의 실수'라고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긴 하는데, 이건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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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은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괜히 저 때문에 형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나 싶어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 저 때문에 그런 거니까 슈퍼주니어 팬 여러분들도 질책을 한다면 저에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9월 시민 폭행 시비 사건에 연루됐고, 같은 해 10월에는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러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에 무단 불참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016년 5월에 또다시 음주운전 뺑소니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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