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형택은 “예전에 운동할 때 가끔 보면 애들이 좋아했다. 지금은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어떨 땐 인사도 없다. 엄마가 편한가 보다. 거기에 끼어들어가려고 하면 안 좋을 것 같아서 안 했다”며 자녀과 대면대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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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은 “아들은 무조건 엄마를 찾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왜 엄마를 안 찾고 나를 찾지 싶었다.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이었다”고 털어놨다. 아들 목소리도 모르냐는 말에 이형택은 “울면서 하는데 모르겠더라.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형택은 “큰일일 때는 아빠를 찾는 구나 했는데, 보이스피싱이라서”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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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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