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선예매는 오는 29일, 일반예매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NEXTIS)'가 운영하는 음악 전문 미디어 브랜드 '채널캔디(CHANNEL CANDY)'가 '칸예 웨스트(이하 '예')'와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 일정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 '예'와 타이 달라 사인의 독창적인 음악과 연출이 담긴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명은 '벌처스 리스닝 익스피리언스(VULTURES LISTENING EXPERIENCE)'로, 다음달 23일 금요일 오후 8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만 관람 가능하며, 2005년 출생자까지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일반 예매와 선예매로 나뉘어 멜론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024년 7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고, 선예매는 하루 앞서 2024년 7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캔디 라이브 코리아:오프셋&스웨 리(CANDY LIVE KOREA: Offset & Swae Lee)' 공연 예매자에게 선예매 기회가 제공되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채널캔디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선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며, 두 아티스트의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추후 일정은 채널캔디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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