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공현주는 "오늘은 우리 아들딸 준이 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돌 잔칫날이다.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결혼하는 날보다 더 설레고 기대가 된다. 무사히 아이들이 있어줄지도 너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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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전에 휴대폰을 잃어버렸었다고 고백한 공현주는 "남편한테 연락도 해야 되는데 휴대폰이 없어져서 그때부터 열심히 휴대폰을 찾기만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근데 알고 보니까 돌잡이 하는 바구니에 휴대폰이 들어가 있었더라. 매니저 친구가 찾아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현주는 돌잔치 케이크도 공개했다. 그는 "위에 보면 프러포즈 용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여서 맨 위에 돌잔치 반지가 들어있다. 돌잔치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케이크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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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는 손정은 아나운서도 돌잔치에 와줬다고 소개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제가 돌잔치를 가본 적도 없는데, 가지도 않는 사람인데 현주가 초대해 주지 않아도 가고 싶다고 할 만큼 제 마음이 공현주 배우에게 향해 있다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공현주는 "아나운서 분들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정말 말을 잘하더라. 이번 돌잔치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조마조마했는데 마음이 다 풀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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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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