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가운데, 버스 터미널로 가는 길에서부터 헤매는 이주승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거기가 굉장히 당황스럽더라”라며 혼돈의 도로 한복판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주승. 길을 잃은 그가 성장을 위한 관문을 과연 어떻게 통과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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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우여곡절 끝에 탄 버스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내리는 승객들을 따라 얼떨결에 버스에서 하차한 이주승. 그는 뒤늦게 “아! 내 캐리어!”라며 버스에 캐리어를 두고 내린 사실을 깨닫는다. 위기 일발 상황에 처한 그가 형의 미래이자 엄마의 사랑이 담긴 캐리어를 지켜냈을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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