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준하 "아들 로하, 4개 국어 가능"…'언어 천재' 자랑('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51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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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집에서 식사를 하던 심형탁은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야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며 "시큼한 것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찐친' 정준하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야와 함께 정준하를 만나러 간 심형탁은 넓은 매실밭에 도착했다. 정준하는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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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여름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우리가 매실을 따는 동안 사야는 그림을 그리며 쉬고 있으라"며 화구를 세팅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종합] 정준하 "아들 로하, 4개 국어 가능"…'언어 천재' 자랑('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52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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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을 마친 두 사람은 사야와 함께 본격적으로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었다. 매실을 다듬던 중 심형탁은 "준하 형이 처음으로 날 일본에 데리고 간 사람"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사야는 "예전에 둘이 어떻게 놀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준하 형은 이미 결혼을 해서, 나에게 소개팅을 해줬다"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정준하는 "넌 어떻게 없는 얘기도 잘 만들어내냐"라고 수습했지만, 심형탁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까지 언급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도 소개팅 많이 했냐"라고 눈치 없이 되물었다. 사야는 "많이 만나 봤지"라며 대환장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정준하는 "여기는 자폭하는 분위기구나"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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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심형탁은 사야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심형탁은 "됐다!"라면서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았다. 또한 "사랑한다"며 사야를 끌어안았다. 지켜보던 MC들도 축하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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