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영화 ‘고양이’로 데뷔한 박수오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경관의 피’, 드라마 ‘마음의 소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지옥’, ‘환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유명 배우들의 아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권상우의 아역인 어린 귀수 역에 캐스팅, 어린 나이임에도 몰입감 있는 눈빛과 감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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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상훈, 데뷔 11년만에 새 출발 알렸다…"박수오로 새로운 시작"](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236843.1.jpg)
이처럼 차근차근 쌓아온 경험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정변의 아이콘’ 박수오가 새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박수오는 U+모바일tv 드라마 ‘퍼스트러브’에 하선우 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의 설렘을 그리고 있고, MBC 새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농구잘알’ 학생 고화진 역을 맡아 감독 맹공 역의 박성웅과 유쾌한 티키타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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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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