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정직원 된' 김새론, 새벽 3시 SNS 업로드…수척해진 모습 눈길
김새론이 30주 만에 SNS를 업로드했다.

17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바다에서 배를 탄 채 일출을 보는 모습이다. 그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든 채 미소 짓고 있다.

겉옷을 두툼하게 입고 장갑을 낀 것으로 보아 과거 사진으로 추측된다. 헤어 세팅과 메이크업 되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의 SNS 게시물 업로드는 30주 만이다. 업로드 시간은 새벽 3시 경이었다.
사진=김새론 SNS
사진=김새론 SNS
지난 2일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님 응대, 음료 제조 등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바이트 개념이 아닌 정직원이란 점에서 주목받았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가로수, 변압기 등 도로 구조물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2020년 1월부터 김새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골든메달리스트는 2022년 12월 재계약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3월 김새론은 tvN '눈물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리던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재빠르게 삭제했다. 이어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의 복귀를 예고했다가 하루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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