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차은경과 한유리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지난 방송 말미, ‘한유리 전담 마커’ 전은호(표지훈 분)의 추천으로 로펌 내 심신안정실을 찾았던 한유리는 믿기 힘든 광경과 마주했다.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을 목격한 것. 충격에 휩싸인 채 다급히 그곳을 벗어나려는 한유리의 당황스러운 얼굴이 아슬아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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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팀플레이부터 순조롭지 않은 차은경과 한유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VIP 사건을 맡게 된 두 사람.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안겨주기 위한 차은경의 제안이 못마땅한지 한껏 노려보는 한유리의 표정이 흥미롭다. 과연 이들의 첫 팀플레이 결과는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굿파트너’ 2회에서는 차은경 남편 김지상의 외도를 목격한 한유리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차은경과 한유리는 불륜 이혼 소송 사건을 함께 맡아 팀플레이에 나선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하는 첫 팀플레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며 “차은경을 향한 한유리의 감정에도 변화가 생긴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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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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