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역주행 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첫 무대를 연 멤버들은 "여기서 역주행이 시작된 곡"이라며 '아티스트' 무대에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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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멤버가 열일하는 그룹. 민니는 "작년에도 1년 동안 900여개 했다"면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7년 차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연은 "지코 선배님이 격투기를 잘한다고 들었다"면서 글러브를 착용하고 대결 준비를 했다. "치아 보험 들었냐"는 소연의 도발에 지코는 "마우스피스를 달라"며 엄살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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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냉면' 'Touch My Body' '버블팝' 썸머곡 메들리를 펼쳤다.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로 컴백한 이들은 '클락션'(Klaxon) 및 앨범 녹음 과정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민니는 "브릿지 부분 '헤이 아이러뷰'를 하는데 '언니를 위한 파트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슈화까지 '너만 할 수 있는 파트'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에 소연의 습관적 '플러팅'이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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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중 아무 플러팅을 듣지 못한 미연이 궁금해하자 소연은 "'언니 오늘 왜 이렇게 예뻐?'라고 하잖냐"고 말했고, 미연은 "나는 항상 예쁘기 때문에 그런 걸로 녹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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