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는 21일 오전 방송된 후지테레비 '메자마시TV'에 출연해 일본 데뷔 소감과 신곡 'Supernatural'(슈퍼내추럴) 무대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기대 이상의 일본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몇몇 질문에는 한국어로 대답하기도 했다.

'Supernatural'은 노스탤지어 감성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다. 이 곡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Manami)와 합작한 'Back of My Mind'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재해석했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이어가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뉴진스는 이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신기록을 세우고,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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