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35세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아간다. MBC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김태호 PD와 재회한 박명수는 "오랜만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무한도전' 할 때 기획 특집으로 '타인의 삶'을 했던 기억이 난다. 정형외과 의사분의 삶을 살았는데, 아팠던 친구가 안쾌가 된 모습을 보고 기뻤다. 이번에는 치앙마이에서 솜땀을 파는,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됐다. 와이프가 28살이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출연료 30% 할인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가브리엘'에서도 출연료를 30% 할인했냐고 묻자 박명수는 "맞다. 내가 제시한 것에서 30% 할인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너무 힘들었다. 쌍욕이 나올 정도였다. 오죽하면 태국 사람들이 도망가더라"고 힘들었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가브리엘'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