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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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크래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문희의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13일 JIB 컴퍼니에 따르면 문희는 맡은 캐릭터의 다면적인 매력을 탁월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문희는 극 중 TCI(교통범죄수사팀)의 막내이자 에이스 어현경 역을 맡았다. 그는 그룹 '마이비', '보너스베이비'로 2018년까지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액션 스쿨을 꾸준히 다니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액션신을 선보이기 위해 체력 향상 트레이닝과 발차기, 유도 등도 함께 배워 어현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167cm 문희의 시원한 피지컬이 더해져 사이다 액션이 완성됐다. 전작에서 보여준 사격 액션에 이어 또 한 번 액션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크래시' 문희, 걸그룹 출신이었네…예사롭지 않은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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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어현경은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현장은 물론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압도하고 있다. 심지가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함을 뿜어내는 오라는 어현경만의 카리스마를 한층 두드러지게 했다.

문희는 케미스트리 요정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가 맡은 어현경은 소희(곽선영 분), 우동기(이호철 분)와 함께 할 때 돋보였다. 선배 민소희를 도와 사건을 해결할 때 훈훈함을 유발했다. 우동기와는 '핑퐁 케미'로 흥미도를 높고 있다. 이렇듯 문희와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이 출연하는 '크래시' 11회는 오는 17일(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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